7월에는 친목모임들이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방학과 동시에 진행되는 전교조 선생님들의 모임도 21일~22일 있었습니다.
7월24일~26일까지는 대구녹색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하는 “우리가 지구” 어린이 캠프가
2박3일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로켓스토브도 마을에 하나 만들어 주고, 자율적이고 즐겁게 잘들 지내다 돌아 갔습니다.
7월31일~8월2일까지는 한국친환경 유기배 연구회 모임이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0년이상 유기배를 재배해 오신 고수분들이 정보도 나누고, 친목도 도모하는 시간들을 가지셨습니다.
이어서 8월4일~6일까지는 KSCF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4개교회모인 40여명의 중고등부학생들이 캠프를 진행했는데요.
간사님들께서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마지막날은 이국진 귀농귀촌센터 사무국장의 안내로 낙동강을 순례하며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6~7일 친목모임 손님들이 다녀가시고
8~9일은 1박2일 동안 저희 마을에서?농촌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의?첫 출발에 힘을 보태고자
선진지 견학 및 단합대회를 겸해 임실과 여수를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들이었는데, 1박2일의 일정치고는 거리가 좀 멀어서
차안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많았던 점은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8월11~12일은 대구명덕행복한홈스쿨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캠프를 다녀갔습니다.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인데,
밝고 씩씩한 아이들을 데리고, 1박2일동안 눈송이와 제가 프로그램을 모두 진행하느라
힘이 좀 들었지만, 배운점이 많았던 1박2일이었습니다.
어제 하루동안 사무실을 뒤짚어서 정리를 한번 새로하고,
이제 다음 한주간은 개인적으로는 휴가를 갑니다.
남은 여름 모두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