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늦었습니다.

매일 매일이 조금만 나태해도 시간이 없네요.

요즘들어 멍~~ 하니 있는 시간이 필요하네요.

뭔지 모르겠지만 맘이 심난한지… 멍하니 아무생각없이 있고 싶어지는…

변명이 길었지만 어쨌든 기다리고 기다리던 후기를 올립니다.^^

 

날짜: 6월1일

장소: 승곡체험마을

시간: 오전10~12시

참고서 : 생존의 밥상 4장 미래를 위한 생존의 밥상

 

이번시간은 마지막 4장으로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밥상이 여러가지 상황으로 제대로된 밥상이 되지 못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미래를 위한 생존의 밥상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밥상을 제대로 살리자는 내용입니다.

중국에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나 우리나라는 중국산돼지고기를 수입하여 햄 소시지를 만들었고, 멜라민 공포가 유효하나 국민의 관심밖으로 사라진 이유는 시장경쟁이라는 논리가 우리 식문화에까지 들어와 더이상 식품안전과 국민건강을 지킬 수 없는 실정이 된것입니다. 우리는 더이상 정부와 정책에 의지할 것이 아니라, 이런두려움을 인식하고 우리의 의지와 신념으로 우리의 밥상을 지켜나가야하겠습니다.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 단백질섭취 절대 부족하지 않으니 따로 몸에도 맞지않는단백질(육류,햄등)을 챙겨 먹을 필요도 없으며 단백질환상에서 벗어나야한다는 것입니다. 단백질환상에서 벗어나면 나의건강도 지킬수 있고 우리의 식량들을 동물사료로 먹이지 않아도 되며, 나아가 제 3세계 사람들의 먹을거리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밥은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음식임을 알고 하루세끼 현미밥을 꼭꼭 챙겨먹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쌀은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가장안전한 곡식이며 우리의 위장을 가장 편안하게 해준답니다.

세번째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더 좋은것 더 편리한 것을 찾을 게 아니라 부모에게 물어 우리의 전통에서 전통으로 내려오는 조상의 지혜를배우는 것이 바로 최상의 방법입니다.서부를 개척하며인디언의 땅을 짓밟고 육즙 떨어지는 바베큐를 먹었던, 살인과 전쟁의 정신에서 비롯된 미국의 식문화를 다양한 세계문화의 하나로 인정하고 더 쫗은것인 양 받아들이며 우리조상의 지혜로움을 멀리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서양의 샐러드는 90%가 수분이며 채소본연의 맛으로 먹는것이 아니라 소스맛으로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조상들은 살짝데쳐 무치면 수분이 빠지고 부피가 줄며 데치는 과정에서 식물 세포벽이 무너져 더많은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작은 예에서도 볼 수있듯 우리의 전통은 깊은 역사과 과학 그리고 경험이 녹아있으며 우리전통의 밥상은 밥상이 아니라 보약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네번째로, 하늘에서 떨어진 완벽한 음식은 없다는 걸 알고 여러가지 광고에 현옥되어 이것저것 어떤것이 좋을까 어떤영양제를 먹일까 고민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지금은 국적불명의 식품들이 온 세상을 채워버렸습니다.어린이들의 자라나는 몸에 알 수 없고 인증되지도 않는 수백가지의 식품첨가제를 아이의 잠시 배고픔을 달래기위해 혹은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하기위해 먹이고 있습니다. 이건 아니라는 겁니다. 조금 배고프더라도 조금 느리더라도 밥상이 제 길을 가야 할 것입니다.부모들은 조급함을 버리고 편안하고 기쁘게 정상과 사랑을 담아 밥상을 차려 아이들에게 주는 그런일상이 반복된다면 아이들도 그런과정에서 보고배우며 나쁜것을 멀리하고 우리의 밥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섯번째로, 음식태교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씨앗이 몸안에 잇을때 좋은 먹을거리와 편안한 마을으로 아이를 섬겨야 한다는 건데요.임신했을때 입덧을 하는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단백질 합성될때 필요한 비타민 B6의 부족으로 입덧이 생기는 것인데 좋은먹을거리로 몸을 잘 관리해온 엄마에게는 입덧이 나타나지 않는게 정상이라는 겁니다.또한, 소아당뇨가 성인형당뇨의 태내에세 발병이 시작된다고 하니 임신했을때 엄마는 음식태교의 중요성을 반드시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모유수유와 자연식이유식을 해야한다는 것은 두말 할 나위도 없겠죠!!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로 흰쌀, 흰밀가루, 흰설탕, 흰소금등 비타민 미네랄결핍을 가져오는 도정되고 가공된음식은 피하자는 것이구요.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음식은 현미와 통곡식,콩, 제철채소, 신선한과일~~ 입니다.

 

4번의 만남을 통해 한권의 책을 드디어 완독했습니다.

저 스스로도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구요

무엇보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공부하여 더 열심히 더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어디가서 자세히 설명은 못하지만 대충 큰 가락을 잡고 우리의 밥상이?어떻게 나아가야 할런지는 머리에 구도가 잡혀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승곡에 가서 공부하였는데요. 아카시아냄새도 나고 햇볕도 비치고 옆으로 보이는 산도 구경하며 마음까지 치료하고 온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항상 먼저 우리를 반기고 기다려주시는 김청아선생님, 바쁜와중에도 모든 일정을 계획하고 꾸려나가시는 김혜진님, 아들과 아침일찍 준비하여 우리의 드라이버가 되어주신 조영미님, 빠짐없이 참석하여여 자리를 빛내주시는 박미옥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음시간은 유전자조작에 대해서 김청아선생님이 가르쳐주실 예정입니다.장소는 승곡체험마을이구요.

날짜는?6월 22일입니다.?누구나 참관 가능하고 누구나 모임에 들어오실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막힌가슴까지 뻥~~ 뚫리는 승곡마을에서 바람향기느끼며 식품안전교육4번째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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