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이 걸려서

드디어 승곡체험휴양마을 사인물(간판)들이 완성되고 설치가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해주신 디자인클러스트 직원들과 신세계광고기획사 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하나 하나 살펴 볼까요?

짜~쟌

 

1

2

메인 간판입니다.

천편일률적인 간판들의 틀을 거부하고,

저희 마을의 이미지를 잘 담아낸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보기도 좋고, 저만 그런가요?

3

마을입구에 있는 입석에 저희 마을 로고를 입혀 보았습니다.

마을 안내도도 보이구요 장승을 가리는 위치라 조금 아쉽기는 한데,

다른 위치보다도 적당한 위치라고, 여겨져서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각종 건물의 명패들인데, 순우리말로 지어 보았습니다.

뜻들을 궁금해 하실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의미들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온새미로(숙박동) :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라는 의 순우리말입니다.

체험마을 숙박동의 이름인데, 황토흙집인데, 승곡체험마을이 변함없이?마을공동체를 복원하는 일에

정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습니다.

그린나래(체험작업장) : 그린듯이 아름다운날개라는 뜻의 순우리말인데, 저희 마을에서는 그린(초록)은 농촌을 의미하고

나래는 농촌이 대한민국의 희망의 날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진 여성가족부 사업의

저희 마을 사업명입니다. 작업장에서 꾸러미 작업을 많이 하기때문에 지어졌습니다.

너울가지(강당/교육관) :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붙임성이나 포용성 따위를 이르는 순 우리말로, 교육과 만남의 장소가

강당/교육관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예그리나(귀농인의 집) : 사랑하는 우리사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귀농인들이 가족과함께 사랑하며 지내라는 의미로

붙여본 이름입니다.

안다미로(파고라(대)) : 담은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게라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파고라에서 음식도 함께 만들어 먹고

담소도 나눔으로 풍성한 시간들로 채우라는 의미로 붙여 본 이름입니다.

여울가녘(입구 정자) : 가장자리라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농촌이 현재 사회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근본을 지켜주는 곳임

을 의미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저희 마을의 입구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있어서 붙여 보았습니다.

라온제나(강당앞 정자) : 언제나 즐거운 나 라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저희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정자로 일할때의 즐거움과

완성후의 만족도(저희 마을에서 제일 시원하고 전망이 좋은 공간)를 고려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늘솔길(귀농인의집 앞의 정자)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입니다.

저희마을을 감싸고 있는 소나무 숲앞에 지어진 정자라 이름을 붙여 보았습니다.

도란도란(파고라(소)) : 휴식시간에 남자분들이 주로 모여서 담배 한대 태우시면서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우시는 곳이라서

명명된 이름입니다.

P1010758

P1010759

P1010761

P1010762

P1010763

P1010764

P1010765

P1010766

P1010767

사진_3

사진_4

드디어! 체험마을 사인물들이 완성되고 설치 되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